대략적인 계획을 세우고 진행해나가고 있긴 하지만, 새해와도 맞물리고, 뭔가 좀 삶을 알차게 살아보고 싶은 욕심도 있고 하다보니, 무슨 가치사명이 어쩌고, 삶을 바꾸기 위한 습관이 어쩌고, 저쩌고, 이런 것들을 다 고려하면서 진행하다 보니 뭔가 고민할 것도 많고, 허허 이거참 답답하다.

어쨌든, 이럴 때는 결국 뭔가 계속 기록하고 고민하고 언제 어느순간에서건 적용가능한 Universal한 어떤 포맷을 만들고 싶은 나의 욕심이 발목을 잡는다.

지금도 마찬가지지. 윈키아 플래너의 내용도 담고, 미라클모닝의 내용도 담고, GTD도 하고 싶고 어쩌고 저쩌고 하다보니  또 산을 향해 가는 것 같지만... 어쩌겠누.. 내가 이렇게 생겨먹은 인간인 걸..

결국에는 2016년 윈키아 플래너, 2017년 스벅 다이어리, 미라클모닝 책까지 다꺼내서 짬짬이 정리하고 있다.

평생 계획만 짜다 죽을 듯.. 또르르..

(다이어리 덕후의 삶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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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ayD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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