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도 썼지만, 하루도 빠짐 없이 포스팅을 다 할 거라고 믿거나 생각한 적은 전혀 없었다. 당연하지... 그렇지만 이렇게 공백을 길게 가져갈 줄도 몰랐다.

그동안 나름의 고민거리였던 침대에 누워서 포스팅 하기 용도의 입력 디바이스 문제가 해결되었으니 이제 가급적 다시 꾸준히 써나가도록 해야겠다.

지난번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무슨 일이 있었는 가를 요약해보면,

1. 10km 대회 기록 갱신 (46분대)
2. 자전거 연습 하나도 못함
3. 울산에서 자유수영으로 3.8km완주 해봄
4. 철인 수영 교실 수업듣기 개시
5. 미라클 모닝이 엉망이 되는 중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다.

이제 대략 봄 대회 일정들도 나오고, 참가 일정들도 확정되어가고 있으니,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훈련도 다시 꾸준히 진행하도록 하자.

P.S. 거제지맥 트레일런 대회 메인 페이지에 아들과 내가 찍힌 사진이 올라갔다. 올해는 구례가 최우선인지라, 대회 참가를 고려하지 않았는데, 이러면 참가하고 싶어지는 구나 ㅋㅋㅋㅋ


Posted by JayD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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