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도 오늘(목)도 아침에 일어날 수가 없었다. 당연하게도 자전거 훈련도 하지 못했지. 이유는 단순하다. 월/수 이틀동안 수영 상급반으로 올라가서 몸이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것이겠지. 힘들다. 진짜 힘들다. 수영 자체는 참 재밌고 좋은 운동인데, 하고 나면 몸이 나른한 게 참 하기가 어렵다. 


이번주는 회사 헬스장 레이아웃 변경 공사로 인하여 사내 헬스장 이용이 불가능하다. 그러다보니 운동을 못하는 거지. 


내일은 간만에 휴가를 냈다. 내일 낮에 지난 번에 받은 자유수영 쿠폰을 가지고 점심 자유수영을 해보아야 겠다. 자유수영 시간이 1시간 30분이니, 1시간 반동안 쉬지 않고 한다면 얼마만큼 할 수 있을 것인가? 


나의 한계를 테스트 해보아야 겠다. 

Posted by JayDub
,